Having finished his homework, he went out. Feeling exhausted, she went to bed early. 학교에서 배운 분사구문을 실제 영어에서 바르게 써 봐요.
이번 레슨에서 배울 내용
부사적 분사구문은 접속사와 주어 없이 시간, 이유, 조건의 뜻을 나타내요. “After he finished his homework, he went out.”은 “Having finished his homework, he went out.”이 돼요. 간결함이 중요한 격식 있는 글, 보고서, 문학에서 아주 흔해요.
학교에서 배운 “분사구문 만들기”를 떠올려 보세요. 접속사를 지우고, 주절과 주어가 같으면 주어를 지우고, 동사를 -ing로 바꾸죠. 바로 그 원리예요. 실제 영어에서 중요한 건 두 가지예요. 시간 관계에 맞는 형태(-ing인지 having + 과거분사인지)를 고르는 것, 그리고 분사구문의 의미상 주어가 주절의 주어와 같은지 확인하는 것이에요.
명사를 꾸미는 분사(“the man sitting next to me”, 옆에 앉아 있는 남자)와 헷갈리지 마세요. 부사적 분사구문은 명사 하나가 아니라 주절 전체와 관계가 있어요.
-ing 형태는 주절과 같은 때에 일어나는 동작(“While she was waiting for the bus…” → “Waiting for the bus, …”)이나, 주절에 따르거나 그 이유가 되는 상태(“Because she felt exhausted…” → “Feeling exhausted, …”)를 나타내요.
한국어의 “-면서”, “-는 동안”과 잘 맞아요. “버스를 기다리면서 책을 읽었어요”는 Waiting for the bus, she read a book이에요. “너무 지쳐서 일찍 잤어요”처럼 이유를 나타내는 상태도 -ing로 쓸 수 있어요: Feeling exhausted, she went to bed early. 다만 -ing는 동시성을 나타낸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주절보다 먼저 끝난 일이라면 having이 들어간 형태가 필요해요.
having + 과거분사는 주절의 동작이 시작될 때 이미 끝난 일을 나타내요. 과거완료(“After I had checked…”)를 짧게 줄인 형태로, 학교에서 배운 “완료 분사구문”이에요. 한국어로는 “-고 나서”, “-(으)ㄴ 후에”, “이미 …해서”에 해당해요.
한국어의 “-아서/-어서”와 “-고”는 이유에도 순서에도 쓰여서, 먼저 끝난 일에도 그냥 -ing를 쓰기 쉬워요. “숙제를 끝내고 나갔어요”를 “Finishing his homework, he went out.”이라고 하면 숙제를 하면서 나간 것처럼 들려요. 먼저 끝난 일이니 “Having finished his homework, he went out.”이에요.
“Opening the door, she saw…”처럼 바로 이어지는 동작에는 -ing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계산을 마쳤다, 숫자를 두 번 확인했다처럼 먼저 끝났다는 게 분명하다면 having + 과거분사가 안전해요. 접속사를 남기고 싶다면 after 뒤에는 -ing를 써요: “After locking the door”예요. “문을 잠근 후에”의 과거 느낌 때문에 “After locked the door”라고 하지 마세요.
과거분사(-ed/-en)로 시작하면 수동의 뜻이에요. 주절의 주어는 동작을 하는 쪽이 아니라 받는 쪽이에요. “Written in French, the letter…”는 편지가 프랑스어로 쓰였다는 뜻이에요. 학교에서 배운 “(Being) 과거분사” 수동 분사구문에서 being이 빠진 형태예요.
한국어는 “프랑스어로 써서 읽기 어려웠어요”, “제대로 사용하면 시간이 절약돼요”처럼 행위자를 말하지 않은 채 능동형 동사를 자주 써요. 그대로 옮기면 “Writing in French, the letter…”(편지가 프랑스어로 글을 썼다)나 “Using correctly, this tool…”이 돼요. 주어(편지, 도구)가 동작을 받는다면 과거분사예요: Written in French, the letter was hard to read. Used correctly, this tool saves time.
분사구문의 의미상 주어는 주절의 주어와 같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dangling participle(주어가 어긋난 분사구문)이 되어 엉뚱한 뜻이 돼요. “Walking down the street, the trees looked beautiful.”은 말 그대로 나무들이 길을 걸어갔다는 뜻이에요.
한국어 화자에게 특히 쉬운 함정이에요. 한국어는 “길을 걷다 보니 나무들이 아름다웠어요”처럼 앞부분의 주어(나)는 생략하고, 뒷부분의 주어(나무들)는 다르게 써도 아주 자연스럽거든요. 수동형 주절도 같은 문제를 일으켜요. “데이터를 검토한 후 예측치가 수정됐어요”를 옮긴 “Having reviewed the data, the forecast was updated.”는 예측치가 데이터를 검토했다는 뜻이 돼요. 늘 스스로 물어보세요. 분사의 동작을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 사람이 쉼표 바로 뒤에 주어로 나와야 해요.
고치는 방법은 주절에 맞는 주어를 넣거나(“…, I thought the trees looked beautiful.”) 완전한 절로 바꾸는 거예요(“When I was walking down the street, …”).
“숙제를 끝내고 나서”처럼 먼저 끝난 일은 having + 과거분사예요. -ing만 쓰면 동시에 일어난 일처럼 들려요.
편지는 글을 쓰지 않아요. 주어가 동작을 받으면 -ed/-en 과거분사를 써요.
“제대로 사용하면”을 능동형으로 옮긴 실수예요. 도구는 사용되는 쪽이라 과거분사 used예요.
“길을 걷다 보니 나무들이 아름다웠어요”를 그대로 옮기면 나무가 걸은 셈이 돼요. 걷는 사람(I)이 주절의 주어여야 해요.
주절을 수동태로 쓰면 데이터를 검토한 사람이 사라져요. 동작을 한 사람을 주어로 쓰세요.
“문을 잠근 후에”의 과거 느낌을 옮기고 싶어도, 전치사 after 뒤에는 -ing 형태가 와요.
한국어는 “버스를 기다리면서”(동시)와 “숙제를 끝내고 나서”(먼저 끝남)를 어미로 구별해요
이건 그대로 도움이 돼요. “-면서”는 -ing(“Waiting for the bus, she read a book.”), “-고 나서”, “-(으)ㄴ 후에”는 having + 과거분사(“Having lost his passport, he couldn't board the flight.”)예요. 한국어로 “-고 나서”라고 말할 만한 자리라면 영어는 having을 쓰세요.
“-아서/-어서”와 “-고”는 “피곤해서 잤어요”(이유)에도 “숙제를 끝내고 나갔어요”(순서)에도 써요
영어는 시간 관계를 형태로 보여 줘요. 주절과 함께 이어지는 상태나 이유라면 -ing(“Feeling exhausted, she went to bed early.”), 먼저 끝난 동작이라면 having + 과거분사(“Having finished his homework, he went out.”)예요. “-고”를 무조건 -ing로 옮기면 동시에 일어난 일처럼 들려요.
한국어는 “길을 걷다 보니 나무들이 아름다웠어요”처럼 앞뒤 절의 주어가 달라도, 생략돼도 자연스러워요
영어 분사구문은 그렇게 할 수 없어요. 분사의 동작을 한 사람이 주절의 주어여야 해요: “Walking down the street, I thought the trees looked beautiful.” 주절을 수동태로 만들면 행위자가 사라져서 특히 위험해요: “Having reviewed the data, the analyst updated the forecast.”(✓), “…, the forecast was updated.”(✗)
“프랑스어로 써서 읽기 어려웠어요”, “제대로 사용하면 시간이 절약돼요”처럼 한국어는 행위자 없이 능동형 동사를 써요
영어 분사구문에서는 주절의 주어를 기준으로 능동과 수동을 정해요. 편지는 글을 쓰지 않으니 “Written in French, the letter was hard to read.”, 도구는 스스로를 쓰지 않으니 “Used correctly, this tool saves time.”이에요. “Writing in French”, “Using correctly”는 틀린 문장이에요.
💡 먼저 끝난 일인가요? “-고 나서”라면 having + 과거분사예요. -ing만 쓰지 마세요.
💡 주어가 동작을 받나요? 그러면 -ed/-en 과거분사예요. 한국어가 능동형이라도 영어는 수동이에요.
💡 늘 확인하세요: 분사의 동작을 한 사람이 쉼표 뒤 주절의 주어인가요?
"Why were you late?"
"Having missed the first train, I had to wait twenty minutes for the next one."
"That's rough. Did you call ahead?"
"I did — realizing I'd be late, I texted the office right away."
연습 문제 1 · 먼저 끝난 일을 바르게 줄인 분사구문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duced adverbial clause for: 'After he finished his homework, he went out.' (completed before)
연습 문제 2 · 이유를 나타내는 상태를 바르게 줄인 분사구문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duced adverbial clause for: 'Because she felt exhausted, she went to bed early.' (simultaneous state)
연습 문제 3 · 동시에 일어난 일을 바르게 줄인 분사구문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duced adverbial clause for: 'While she was waiting for the bus, she read a book.' (simultaneous action)
연습 문제 4 · 먼저 끝난 일을 바르게 줄인 분사구문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duced adverbial clause for: 'Since he had already paid, he didn't need his wallet.' (completed before)
연습 문제 5 · 수동의 뜻을 바르게 줄인 분사구문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duced passive adverbial clause for: 'Because it was written in French, the letter was hard to read.'
연습 문제 6 · 주어가 어긋나지 않은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sentence WITHOUT a dangling participle: '___ down the street, the trees looked beautiful.'
연습 문제 7 · 조건을 바르게 줄인 분사구문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duced adverbial clause for: 'If it is used correctly, this tool saves time.'
연습 문제 8 · 먼저 끝난 일을 바르게 줄인 분사구문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duced adverbial clause for: 'After I had checked the numbers twice, I submitted the report.'
연습 문제 9 · 절을 분사구문으로 줄여 빈칸을 채우세요
Reduce this clause (completed-before action): 'After she had locked the door, she left.' → ___, she left.
연습 문제 10 · 절을 분사구문으로 줄여 빈칸을 채우세요
Reduce this clause (simultaneous action): 'While he was driving, he listened to the radio.' → ___, he listened to the radio.
연습 문제 11 · 뜻에 맞는 형태와 맞지 않는 형태로 나누세요
0 / 4 분류 완료
연습 문제 12 · 자주 하는 실수: 앞뒤 주어가 다른 한국어 문장의 직역
Korean: “길을 걷다 보니 나무들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Which English sentence is correct?
짧은 다섯 문제로 배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문제 1 / 5
점수: 0/0
Choose the correctly reduced adverbial clause for: 'Because he had lost his passport, he couldn't board the flight.'
가정법 현재(subjunctive)
요구·제안·필요를 나타내는 동사와 형용사 뒤 that절에 동사원형을 쓰는 가정법 현재를 배워요. 학교에서 배운 “(should) 동사원형” 규칙과 시제 일치의 예외를 실제 영어에 맞게 다시 정리해요.
명사화(nominalisation)
동사와 형용사를 명사로 바꿔 격식 있는 문체를 만드는 명사화를 배워요. 명사 뒤에 오는 전치사(of, in), “때문에”와 due to의 차이, 한국어 공문처럼 너무 무거워지지 않게 쓰는 법을 정리해요.
대용 표현(one/ones, do, so)
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쓰는 one/ones, do, so/not을 익혀요. “빨간 거”는 the red one, “그런 것 같아요”는 I think so, “안 왔으면 좋겠어요”는 I hope not이에요.
생략(ellipsis)
영어에서 이미 아는 말을 반복하지 않는 생략을 배워요. 조동사 뒤, 비교 표현, 짧은 대답에서 무엇을 빼고 무엇을 남기는지 정리하고 “and she too”, “Yes, I like.” 같은 한국어식 생략을 막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