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수동태 구조

C1 · 고급수동태

I was given a book. This needs to be fixed. 기본을 넘어선 수동태를 한국어의 “받았어요”, “-해야 해요”와 비교하며 정리해요.

이번 레슨에서 배울 내용

  • 목적어가 두 개인 동사에서 받는 사람을 주어로 만드는 법 – 한국어의 “책을 받았어요”와 같은 관점이에요(I was given a book)
  • “I was given a book”이 “A book was given to me”보다 자연스러운 이유
  • 수동 부정사(to be fixed)와 being을 쓰는 수동태(being told, being repaired)
  • 어떤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needs to be + 과거분사

기본 수동태를 넘어서

기본 수동태에 익숙해졌다면 몇 가지 고급 패턴을 배워 볼 만해요. 목적어가 두 개인 동사에서 사람을 주어로 만드는 수동태, 수동 부정사, being을 쓰는 수동태, 그리고 아주 자주 쓰는 needs to be done 구조예요.

한국어에서는 이런 내용을 “-받다”, “-해야 해요”, “-중이에요”로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상을 받았어요”, “고쳐야 해요”, “수리 중이에요”처럼요. 이 표현들이 영어에서 어떻게 바뀌는지가 이 레슨의 핵심이에요.

"I was given a book."
"This needs to be fixed."

사람이 주어가 돼요

give, send, offer, show, tell처럼 목적어가 두 개인 동사에는 사람(간접목적어)과 물건(직접목적어)이 있어요. 영어 수동태에서는 보통 사람을 주어로 만들어요: “I was given a book.” “She was told the news yesterday.” 한국어 사용자에게는 익숙한 관점이에요. 한국어도 “책을 받았어요”, “소식을 들었어요”처럼 받는 사람을 주어로 말하니까요.

“받았어요”를 떠올리면 쉬워요: “초대장을 받았어요”는 “We were sent an invitation.”, “좋은 기회를 제안받았어요”는 “I was offered a great opportunity.”예요. 주어는 꼭 써야 해요. 한국어처럼 주어를 빼고 “Was sent an invitation”이라고 하면 틀려요.

물건을 주어로 하는 방식도 맞지만, 사람 앞에 to가 필요하고 보통 더 딱딱하게 들려요: “A book was given to me.” 사람을 주어로 했는데 물건 앞에 to를 넣은 “I was given to a book”은 틀려요. 그리고 주의할 점: 한국어의 “-받다”가 모두 영어의 사람 주어 수동태가 되는 건 아니에요. explain, say, steal은 사람을 주어로 쓸 수 없어요. “규칙을 설명받았어요”는 “The rules were explained to me.”, “지갑을 도둑맞았어요”는 “My wallet was stolen.”이에요.

"I was given a book. (더 자연스러운 표현)"
"A book was given to me. (이것도 맞지만 덜 자주 써요)"

수동 부정사와 being을 쓰는 수동태

어떤 동사 뒤에는 수동 부정사(to be + 과거분사)가 와요: “This needs to be fixed.” 한국어로는 “이거 고쳐야 해요”처럼 주어도 수동 표현도 없이 말해서, 그대로 옮기면 “This needs to fix”가 나오기 쉬워요. 하지만 이 문장은 “이것이 무언가를 고쳐야 한다”는 뜻이 돼요. 고쳐지는 대상이 주어라면 to be fixed예요.

hate, like, enjoy, avoid, mind 같은 동사 뒤에는 수동 동명사(being + 과거분사)가 자주 와요: “He hates being told what to do.” 한국어의 “이래라저래라 하는 말 듣는 걸 싫어해요”, “방해받는 게 싫어요”의 “-받는 것”, “듣는 것”이 바로 being + 과거분사예요. hate와 like 뒤에는 수동 부정사도 쓸 수 있지만(“He hates to be told what to do”), enjoy, avoid, mind 뒤에는 being만 와요.

같은 being + 과거분사는 진행형 수동태에도 나와요: “The car is being repaired right now.” 한국어로는 “차를 지금 수리하고 있어요”나 “차가 수리 중이에요”라고 하죠. “수리 중”을 옮겨 “The car is repairing”이라고 하면 차가 무언가를 수리하고 있다는 뜻이 돼요. being을 빼고 “The car is repaired”라고 하면 “이미 수리된 상태”로 들려서 right now와 맞지 않아요.

"This needs to be fixed."
"He hates being told what to do."

needs to be + 과거분사

누가 할지는 말하지 않고 어떤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할 때 아주 자주 쓰는 구조예요. 한국어의 “계획을 다시 검토해야 해요”, “보고서를 수정해야 해요”에 해당해요: “The plan needs to be reconsidered.” “This report needs to be revised.”

to be를 빼지 마세요. “This report needs revised”는 일부 지역 방언(예: 스코틀랜드, 미국 일부 지역)에서 들을 수 있지만 표준 영어에서는 틀려요. 표준 영어의 다른 방법으로 needs + -ing도 있어요: “This report needs revising.” 능동 부정사에도 주의하세요. “This needs to fix”는 “이걸 고쳐야 해요”라는 뜻이 아니에요.

"The plan needs to be reconsidered."
"This report needs to be revised."

실생활 영어 표현

"We were sent an invitation."
"I was offered a great opportunity."
"I don't like being interrupted."
"She was told the news yesterday."

주의하세요

✗I was given to a book.
✓I was given a book.

사람이 주어일 때 물건 앞에는 to를 넣지 않아요. to + 사람은 “A book was given to me”처럼 물건이 주어일 때만 써요.

✗I was explained the rules.
✓The rules were explained to me.

“규칙을 설명받았어요”를 그대로 옮긴 실수예요. explain은 사람을 주어로 하는 수동태를 만들 수 없어요.

✗I was stolen my wallet.
✓My wallet was stolen.

“지갑을 도둑맞았어요”의 직역이에요. 도난당한 것은 지갑이니 지갑이 주어예요. I had my wallet stolen이라고도 해요.

✗This needs to fix.
✓This needs to be fixed.

“이거 고쳐야 해요”에는 수동 표현이 없지만, 영어는 수동 부정사 to be + 과거분사가 필요해요. needs to fix는 이것이 무언가를 고쳐야 한다는 뜻이에요.

✗The car is repaired right now.
✓The car is being repaired right now.

“지금 수리 중이에요”는 진행 중인 과정이라 being이 필요해요. is repaired는 이미 끝난 상태로 들려요.

✗This report needs revised.
✓This report needs to be revised.

수동 부정사에는 to be가 있어야 해요. 표준 영어에서 needs revised는 틀리고, needs revising은 가능해요.

✗I don't like to interrupt. (meaning: I don't like it when people interrupt me)
✓I don't like being interrupted.

“방해받는 게 싫어요”처럼 나에게 일어나는 일이라면 수동형이 필요해요: being interrupted(또는 to be interrupted). to interrupt는 내가 남을 방해한다는 뜻이에요.

한국어와 비교해 보기

한국어는 “상을 받았어요”, “제안을 받았어요”, “초대를 받았어요”처럼 받는 사람을 주어로 말해요

영어의 사람 주어 수동태도 같은 관점이에요: “She was given an award.”, “I was offered a great opportunity.”, “We were sent an invitation.” “누가 받았지?”를 생각하고 그 사람을 주어(I, we, she…)로 쓰면 돼요. 한국어처럼 주어를 생략하면 안 돼요.

한국어에는 “설명받다”, “도둑맞다”, “말을 듣다”처럼 사람을 주어로 하는 표현이 많아요

영어에서 사람을 주어로 수동태를 만들 수 있는 건 give, send, offer, show, tell처럼 목적어를 두 개 취하는 동사뿐이에요. explain, say, steal은 안 돼요. “규칙을 설명받았어요”는 “The rules were explained to me.”, “회의가 옮겨졌다는 말을 들었어요”는 “I was told that the meeting was moved.”, “지갑을 도둑맞았어요”는 “My wallet was stolen.”이나 “I had my wallet stolen.”이에요.

한국어는 “이거 고쳐야 해요”, “서류에 서명해야 해요”, “차가 수리 중이에요”처럼 주어와 수동 표현 없이 말해요

영어에서는 고쳐지는 대상이 주어가 되면 수동형이 필요해요: “This needs to be fixed.”, “This document needs to be signed.”, “The car is being repaired right now.” 능동형인 “This needs to fix”, “The car is repairing”은 그 물건이 직접 행동한다는 뜻이 돼요.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은 “방해받는 게 싫어요”, “이래라저래라 하는 말 듣는 걸 싫어해요”처럼 말해요

영어로는 수동 동명사가 자연스러워요: “I don't like being interrupted.”, “He hates being told what to do.” “-받는 것”을 being + 과거분사로 바꾼다고 생각하세요. 능동형 “I don't like to interrupt”는 내가 남을 방해하는 걸 싫어한다는 뜻이에요.

💡 “받았어요”처럼 받는 사람을 주어로: I was given…, We were sent…. 단, explain, say, steal은 안 돼요.

💡 “고쳐야 해요”는 영어로 능동형이 아니에요: it needs to be fixed이지 it needs to fix가 아니에요.

💡 “수리 중이에요” → is being repaired, “해야 해요” → needs to be done.

실생활 상황: 회사에서

"Did you hear? I was offered the team lead position."

"That's amazing, congratulations! When were you told?"

"This morning. It still needs to be officially announced, though."

"Well, you deserve it."

연습

연습 문제 1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entence (passivizing the indirect object).

연습 문제 2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entence (passive infinitive).

연습 문제 3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entence (continuous passive: being + past participle).

연습 문제 4 · 더 자연스러운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more natural sentence.

연습 문제 5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entence (passive with two objects).

연습 문제 6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entence.

연습 문제 7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entence.

연습 문제 8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entence.

연습 문제 9 · 사람을 주어로 해서 문장을 바꿔 쓰세요

Rewrite passivizing the indirect object: 'They gave her an award.'

연습 문제 10 · 수동 부정사를 써서 문장을 바꿔 쓰세요

Rewrite using a passive infinitive: 'This document needs someone to sign it.'

연습 문제 11 · 두 가지 수동태 유형으로 나누세요

I was given a book.
This needs to be fixed.
We were sent an invitation.
The plan needs to be reconsidered.

0 / 4 분류 완료

연습 문제 12 · 한국어와 비교: “받았어요”를 수동태로

Korean: “저희는 초대장을 받았어요.” Which English passive sentence is correct?

빠른 도전

짧은 다섯 문제로 배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문제 1 / 5

점수: 0/0

Choose the correct sentence.

배운 내용

  • 목적어가 두 개인 동사는 보통 사람을 주어로 수동태를 만들어요: I was given a book. 한국어의 “책을 받았어요”와 같은 관점이에요.
  • 이게 “A book was given to me”보다 자연스럽고, 주어 없는 문장(“Was given to me a book”)은 틀려요. explain, say, steal은 사람을 주어로 쓰지 않아요.
  • 수동 부정사는 to be + 과거분사(needs to be fixed), being 수동태는 being + 과거분사(being told, is being repaired)예요.
  • “고쳐야 해요”, “수리 중이에요”를 능동형으로 옮기지 마세요: needs to be fixed, is being repaired.
  • needs to be + 과거분사는 어떤 일을 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to be를 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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