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reads a book every night. I gave the book to my friend. 한국어는 조사가 있어서 어순이 자유롭지만, 영어는 단어의 위치가 “누가, 무엇을”을 정해요.
이번 레슨에서 배울 내용
영어 문장은 주어-동사-목적어(SVO)라는 정해진 순서로 나열돼요. 영어 명사에는 “이/가”, “을/를”, “에게” 같은 조사가 없고(형태가 바뀌는 건 he/him 같은 대명사뿐이에요), 동사 어미도 거의 바뀌지 않아요. 그래서 누가 무엇을 하는지는 단어의 위치가 알려 줘요. 이 순서는 옮길 수 없어요.
한국어는 동사가 맨 끝에 오는 SOV 언어예요. “형은 기타를 쳐요”라고 해도, “기타를 형은 쳐요”라고 해도 조사 덕분에 뜻이 같아요. 영어는 “My brother plays the guitar.” 순서밖에 없어요. “My brother the guitar plays.”처럼 동사를 끝에 두면 영어 문장이 되지 않아요. 주어도 생략할 수 없어서 “어제 차를 샀어요”는 “I bought a car yesterday.”처럼 I가 꼭 필요해요.
가장 헷갈리는 건 시간과 빈도 표현의 위치예요. 한국어에서는 “어제 차를 샀어요”, “매일 밤 책을 읽어요”처럼 동사 앞 어디에든 넣을 수 있어요. 이 감각대로 “I yesterday bought a car.”라고 하거나, 동사 바로 뒤에 끼워 “I bought yesterday a car.”, “She reads every night a book.”이라고 하면 틀려요. 영어에서 동사와 목적어는 한 덩어리라서 사이에 아무것도 넣지 않아요: “She reads a book every night.” 시간 표현은 문장 끝이나 맨 앞에 둬요.
반가운 점도 있어요. “Yesterday I bought a car.”처럼 시간 표현을 문장 맨 앞에 두는 건 자연스러워요. often, always, never 같은 빈도부사는 일반동사 앞에 오는데, “자주 찾아가요”의 “자주”와 순서가 같아요: “She often visits her parents.” 다만 be동사 뒤에는 “She is often late.”처럼 와요. 이 be동사 규칙을 일반동사에도 적용해 “She visits often her parents.”라고 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give, send, show, offer 같은 동사는 두 가지로 말할 수 있어요. 하나는 “사람 + 물건”으로, 전치사를 쓰지 않아요: “I gave my friend the book.” 다른 하나는 “물건 + to + 사람”이에요: “I gave the book to my friend.” 둘 다 맞는 영어예요.
“친구에게 책을 줬어요”를 한국어 순서대로 옮기면 “I gave to my friend the book.”이 되기 쉬운데, 이건 틀린 문장이에요. “She gave a ring her sister.”처럼 to를 빼고 순서만 바꾸는 것도 틀려요. 외우기 쉬운 규칙: to가 없으면 사람이 먼저, to가 있으면 사람이 맨 끝이에요.
특히 조심할 동사는 explain, describe, suggest(그리고 say)예요. 이 동사들은 “물건 + to + 사람” 형태만 써요. “팀장님이 저희에게 문제를 설명해 주셨어요”는 “He explained the problem to us.”이고, “He explained us the problem.”이라고 하지 않아요. “설명해 주세요”도 “Please explain me.”가 아니라 “Can you explain it to me?”예요. 한국어 “에게”를 그대로 목적어 자리에 넣지 마세요.
대명사가 두 개 나란히 올 때는 “She gave it to me.”가 가장 안전하고 자연스러워요. 또 영어는 새로운 정보나 긴 말을 문장 끝에 두는 걸 좋아해서 “She sent me an email.”처럼 “사람 + 물건” 형태를 많이 써요.
강조하고 싶은 말을 문장 맨 앞으로 꺼낼 수 있어요. 하지만 영어에서 이건 눈에 띄는 표현이에요. 주로 말할 때, 다른 것과 대조하고 싶을 때 써요. 어순이 자유로워진다는 뜻이 아니에요. 평범하게 말할 때는 “I really don't like chocolate cake.”라고 해요.
한국어에서는 “초콜릿 케이크는 정말 안 좋아해요”처럼 은/는으로 화제를 앞에 꺼내는 게 아주 평범해요. 그래서 영어에서도 쉽게 fronting을 쓰고 싶어지지만, 영어의 fronting은 “다른 건 몰라도 이건”처럼 강한 대조로 들려요. 앞으로 꺼낸 뒤에도 순서는 주어 + 동사 그대로예요: “Chocolate cake, I really don't like.” 앞에 꺼낸 목적어를 it으로 다시 쓰지 않아요: “That book, I've never read.”
“형은 기타를 쳐요” 순서 그대로예요. 영어에서 동사는 맨 끝이 아니라 주어 바로 뒤에 와요.
영어에서는 부사로 동사와 목적어를 떼어 놓지 않아요. often, always, never는 “자주 찾아가요”처럼 일반동사 앞에 둬요.
“어제 새 휴대폰을 샀어요”의 순서대로 yesterday를 동사 앞에 넣은 문장이에요. 시간 표현은 문장 끝이나 맨 앞(Yesterday I bought…)에 둬요.
동사와 목적어 사이에도 시간 표현을 넣지 않아요. bought a new phone은 한 덩어리예요.
“우리에게 설명했어요”의 “에게”를 그대로 목적어로 만든 문장이에요. explain은 describe, suggest처럼 상대 앞에 to가 필요해요. “explain me”도 “explain it to me”로 고치세요.
“친구에게 책을” 순서 그대로예요. to를 쓰면 사람은 맨 끝, to를 안 쓰면 사람이 먼저예요: I gave my friend the book.
to가 없으면 “사람 + 물건” 순서예요. 물건을 먼저 말하고 싶다면 to가 필요해요: She gave a ring to her sister.
한국어 “어제 차를 샀어요”는 주어 없이도 자연스럽지만, 영어는 주어를 생략할 수 없어요.
한국어는 조사(이/가, 을/를, 에게)로 역할을 나타내서 “형은 기타를 쳐요”, “기타를 형은 쳐요”처럼 순서를 바꿀 수 있고, 동사는 맨 끝에 와요
영어에는 조사가 없어서 위치가 조사 역할을 해요. 주어는 동사 앞, 목적어는 동사 뒤예요: “My brother plays the guitar.” 순서를 바꾸면 뜻이 달라지거나 문장이 되지 않아요. 한국어 문장을 영어로 옮길 때는 먼저 “누가(주어) → 한다(동사) → 무엇을(목적어)” 순서로 뼈대를 세우세요.
한국어는 “매일 밤 책을 읽어요”, “어제 차를 샀어요”, “자주 부모님을 찾아가요”처럼 시간·빈도 표현을 동사 앞 어디에든 넣어요
영어에서는 동사 앞에도(“I yesterday bought…”), 동사와 목적어 사이에도 넣지 않아요: “She reads a book every night.”, “I bought a car yesterday.” 시간 표현은 문장 끝이나 맨 앞이에요. often, always, never, usually 같은 빈도부사는 일반동사 앞, be동사와 첫 번째 조동사 뒤에 둬요(“I have never seen it.”). “자주 찾아가요” → “often visits”는 한국어와 순서가 같아서 외우기 쉬워요.
한국어는 “우리에게 설명했어요”, “친구에게 집을 묘사했어요”처럼 상대를 “에게”로 나타내고, 어떤 동사든 같은 형태를 써요
give, send, show, offer, teach, tell은 상대를 동사 바로 뒤에 둘 수 있어요: “I gave my friend the book.”, “Tell me the truth.” 하지만 explain, describe, suggest, say, mention은 안 돼요. 상대는 to를 붙여 맨 끝에 둬요: “He explained the problem to us.”, “I described the house to her.” “He explained us the problem.”은 틀린 문장이에요.
“그 책은 안 읽어 봤어요”처럼 한국어는 은/는으로 화제를 앞에 꺼내는 게 아주 자연스럽고, 특별한 강조로 들리지 않아요
영어의 fronting은 훨씬 눈에 띄는 표현이라 강조나 대조로 들려요: “That book, I've never read.” 평범하게 말하려면 “I've never read that book.”이에요. 앞으로 꺼낸 뒤에도 주어 + 동사 순서는 그대로이고, 목적어를 it으로 다시 쓰지 않아요.
💡 먼저 “주어 → 동사 → 목적어”. 동사는 맨 끝이 아니라 주어 바로 뒤예요.
💡 동사와 목적어는 붙여 두세요. 시간 표현은 문장 끝이나 맨 앞으로 보내요.
💡 often, always, never는 일반동사 앞: She often visits her parents.
💡 explain, describe, suggest는 “물건 + to + 사람”만: explain it to me(“explain me”는 틀려요).
"Can you give this to Sam when you see him?"
"Sure — should I give him the folder too?"
"Yes, please. And tell him I already sent the report to his email."
"Got it. I'll pass everything along today."
연습 문제 1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sentence with correct English word order.
연습 문제 2 · 알맞은 어순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word order.
연습 문제 3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entence.
연습 문제 4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entence.
연습 문제 5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entence.
연습 문제 6 · fronting을 쓴 문장을 고르세요
Which sentence fronts 'chocolate cake' to emphasize it?
연습 문제 7 · 영어의 고정된 어순을 고르세요
Which word order pattern is the fixed backbone of an English clause?
연습 문제 8 · 같은 뜻의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She gave her sister a ring.' — Choose another correct way to say the same thing.
연습 문제 9 · 단어를 순서대로 배열하세요
Reorder into a correct sentence: 'football / every / plays / he / Sunday'
연습 문제 10 · 단어를 순서대로 배열하세요
Reorder into a correct sentence: 'the / me / manager / sent / report / the'
연습 문제 11 · 바른 어순과 틀린 어순으로 나누세요
0 / 6 분류 완료
연습 문제 12 · 자주 하는 실수: “에게 설명하다”의 직역
Korean: “팀장님이 저희에게 문제를 설명해 주셨어요.” Which English sentence is correct?
다양한 유형의 다섯 문제로 배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문제 1 / 5
점수: 0/0
Choose the correct sentence.
정형절과 비정형절(finite and non-finite clauses)
시제가 드러나는 정형절과 to부정사, 분사로 만든 비정형절의 차이를 익혀요. 비정형절이 주어, 목적어, 명사 수식어로 쓰이는 법과 명사 앞에 오는 한국어 수식어 어순과의 차이, 자주 하는 실수도 함께 살펴봐요.
형식 주어 it(dummy it)
날씨, 시각, 거리, It's hard to say 같은 문장에서 아무것도 가리키지 않는 it을 주어로 써요. 한국어에 주어가 없는 바로 그 자리에 영어는 꼭 it이 필요하다는 점을 여러 예문으로 익혀 보세요.
문장 성분(sentence elements)
영어 절을 이루는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부사어를 구분하고, 조사 대신 고정된 어순이 누가 무엇을 하는지 알려 준다는 점을 한국어와 비교하며 익혀 보세요. 학교에서 배운 문장의 5형식도 함께 정리해요.
독립절과 종속절(clauses)
독립절과 종속절을 조합해 단문, 중문, 복문을 만들어요. 쉼표 하나로 두 문장을 잇는 실수, 종속절의 주어를 빼먹는 실수, although와 but을 함께 쓰는 실수도 한국어와 비교하며 하나씩 바로잡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