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acher said water boils at 100°C. 지금도 사실이니까 시제를 바꿀 필요가 없어요.
이번 레슨에서 배울 내용
영어의 시제 일치(backshift)는 원래 말한 때로부터 시간이 지났다는 걸 보여 줘요. 그런데 전하는 내용이 일반적인 사실이나 바뀌지 않은 상황처럼 지금도 사실이라면, 시제를 바꿨을 때 “이제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느낌이 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시제 일치가 필수가 아니고, 원어민도 시제를 바꾸지 않고 말하는 일이 많아요.
한국어에서는 원래 간접 인용 속의 시제를 바꾸지 않아서 이 생각이 아주 자연스러워요. “선생님이 물이 100도에서 끓는다고 하셨어요”처럼 영어도 현재시제를 그대로 쓸 수 있어요. 학교에서 배운 “불변의 진리는 항상 현재시제”라는 규칙을 지금도 사실인 일 전반으로 넓혔다고 생각하면 돼요.
시제 일치를 막 배운 사람이 빠지기 쉬운 함정은 지나치게 바꾸는 거예요. said 뒤에서 과거시제로 바꾸는 건 대부분 맞는 영어예요(“She said she lived in Kyiv”도 정답이에요). 틀리는 건 과거완료예요. “She said she had lived in Kyiv”는 “전에 키이우에 산 적이 있다고 했어요”라는 뜻이 되고, 보통 지금은 거기 살지 않는다는 느낌을 줘요.
일반적인 진리나 과학적 사실은 언제 전해도 사실이에요. 그래서 전달 동사가 과거시제(said, explained)여도 보통 현재시제를 그대로 써요.
현재시제를 그대로 쓰면 말하는 사람이 “이건 지금도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는 게 분명해져요. 한국어로 “선생님이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았었다고 설명하셨어요”라고 하지 않듯이, 영어에서도 “had orbited”라고 하면 한 번 일어나고 끝난 일처럼 들려요.
전달 동사가 현재시제(says)나 현재완료(has said)라면 전하는 내용의 시제는 바뀌지 않아요. 시간 차이가 없기 때문이에요. 방금 온 메시지를 전할 때 자주 써요. 한국어의 “-다고 해요”, “-대요”에 해당해요: “밖에 있대요” → “He says he's outside.”
여기서 조심할 게 미래의 계획이에요. 한국어에서는 “오늘 밤에 온대요”처럼 앞으로의 일도 “온다”라는 현재형으로 말할 수 있어요. 하지만 영어에서는 개인의 계획을 현재시제로 말하는 일이 드물고(시간표처럼 정해진 일정은 예외), 보통 현재진행형을 써요: “She says she's coming tonight”(“she comes”가 아니에요). says 뒤에서도 원래 말에 맞는 시제가 필요해요.
“She has said she's coming”도 맞는 영어지만, 대화에서는 “She said she's coming”이나 “She says she's coming”이 더 자주 들려요.
전하는 시점에도 여전히 사실인 상황(직업, 사는 곳, 습관, 변하지 않는 특징)은 시제 일치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현재시제를 쓰면 지금도 그렇다는 게 분명해지고, 과거완료를 쓰면 괜히 “이미 끝난 일”처럼 들려요.
비교해 보세요. “병원에서 일한다고 했어요(지금도 일함)”는 “She said she works at the hospital”이고, 과거시제인 “She said she worked at the hospital”도 맞는 영어예요. 하지만 “She said she had worked at the hospital”은 “전에 병원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했어요”라는 뜻이 되어, 보통 지금은 일하지 않는다고 받아들여요. 한국어의 “-었-”을 무조건 had + 과거분사로 옮기지 마세요.
반대로 더 이상 사실이 아닌 일은 제대로 과거시제로 바꿔요. 한국어로는 “주말에도 문을 연다고 했어요”라고 현재형 그대로 말할 수 있지만, 작년부터 주말에 문을 닫는다면 영어로는 “He said the office was open on weekends”라고 해요. “is open”이 아니에요.
과학적 사실은 지금도 사실이니까 현재시제를 그대로 써요. 과거완료로 바꾸면 한 번만 일어난 일처럼 들려요.
원래 말은 “I'm sorry.”예요. 전달 동사가 현재시제(says)면 시간 차이가 없으니 현재시제를 그대로 써요. “미안하대요”와 같아요.
“동생이 오늘 밤에 온대요”는 계획이에요. says 뒤에서 시제는 안 바뀌지만, 계획은 현재진행형으로 말해요.
had worked는 “전에 일한 적이 있다”는 뜻이라 지금은 일하지 않는 것처럼 들려요. 지금도 일한다면 현재시제(또는 과거시제 she worked)를 써요.
작년부터 주말에 문을 닫는다면 더 이상 사실이 아니에요. 이럴 때는 시제를 과거로 바꿔요.
한국어 간접 인용은 시제를 바꾸지 않아요: “선생님이 물이 100도에서 끓는다고 하셨어요”, “고기를 안 먹는다고 했어요”
지금도 사실인 일이라면 영어도 똑같이 생각하면 돼요: “The teacher said water boils at 100°C.”, “She said she doesn't eat meat.”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현재형을 쓰는 자리이고 그 내용이 지금도 사실이라면, 영어에서도 보통 현재시제가 가장 자연스러워요.
한국어의 과거 “-었-”에는 영어처럼 과거시제와 과거완료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아요. 그래서 학교에서 외운 시제 일치를 적용할 때 said 뒤를 전부 had + 과거분사로 만들기 쉬워요
지금도 사실인 일이라면 현재시제나 과거시제를 써요: “She said she works / worked at the hospital.” had + 과거분사(“had worked”)는 그보다 더 이전의, 보통 이미 끝난 일을 나타내요. 시제 일치는 시제를 “한 단계”만 과거로 옮기는 것이지, 무엇이든 had로 바꾸는 규칙이 아니에요.
한국어에서는 “오늘 밤에 온대요”, “곧 도착한대요”처럼 앞으로의 계획도 현재형으로 말해요
says 뒤에서는 시제가 바뀌지 않지만, 계획은 현재진행형으로 말해요: “She says she's coming tonight”(“she comes”가 아니에요). has said 뒤에서도 마찬가지예요: “She has said she's coming.”
한국어는 지금은 사실이 아닌 내용도 “주말에도 연다고 했어요”처럼 현재형 그대로 전할 수 있어요
영어에서 현재시제를 그대로 두면 “지금도 그렇다”는 뜻이 돼요. 이미 바뀐 사실이라면 과거시제로 바꿔야 오해가 없어요: “He said the office was open on weekends.”
💡 “지금도 사실인가?”라고 스스로 물어보세요. 사실이라면 보통 현재시제를 그대로 쓰고, 과거완료는 쓰지 않아요.
💡 전달 동사가 현재시제(says, has said)면 안의 동사도 현재 그대로예요. “-대요” = says.
💡 “오늘 밤에 온대요” → She says she's coming tonight(she comes가 아니에요).
💡 더 이상 사실이 아닌 일은 제대로 과거시제로 바꿔요.
"What did you learn in science today?"
"The teacher said the Earth orbits the Sun, and that light travels really fast."
"Anything about the ice experiment?"
"Yeah, she said ice melts at 0°C, but salt water freezes at a lower temperature."
연습 문제 1 · 바르게 전달한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ported sentence for a general truth: 'Water boils at 100°C.'
연습 문제 2 · 바르게 전달한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ported sentence, reporting verb in the present: 'I'm tired.' → He says ___.
연습 문제 3 · 바르게 전달한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ported sentence for a still-true fact told an hour ago: 'I live in Kyiv.'
연습 문제 4 · 바르게 전달한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ported sentence for a scientific fact: 'The Earth orbits the Sun.'
연습 문제 5 · 바르게 전달한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ported sentence, reporting verb 'has said' (present perfect): 'I'm coming.'
연습 문제 6 · 바르게 전달한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ported sentence for a permanent habit: 'I don't eat meat.'
연습 문제 7 · 바르게 전달한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ported sentence for a text message just read aloud: 'I'm outside.'
연습 문제 8 · 바르게 전달한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ly reported sentence for an outdated belief that's no longer true: 'The office is open on weekends.' (it closed weekends last year)
연습 문제 9 · 변하지 않는 사실을 현재시제로 전달하세요
Report this timeless fact, keeping the present tense: 'The sun rises in the east.' → The teacher said the sun ___ in the east.
연습 문제 10 · 현재시제 전달 동사로 전달하세요
Report with a present-tense reporting verb: 'I need help.' → She says she ___ help.
연습 문제 11 · 시제를 바꾸지 않아도 되는 것과 잘못 바꾼 것으로 나누세요
0 / 4 분류 완료
연습 문제 12 · 자주 하는 실수: “온대요”를 현재시제로 옮기기
Korean: “동생이 오늘 밤에 온대요.” Which English sentence is correct?
다섯 문제로 배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문제 1 / 5
점수: 0/0
Choose the correctly reported sentence for an ongoing situation: 'I work at the hospital.' (still true)
명령과 부탁의 간접화법
명령과 부탁을 전할 때는 tell/ask + 사람 + to부정사를 써요. 한국어 “-(으)라고 했어요”, “-아 달라고 했어요”, “-지 말라고 했어요”와 비교하며 said me to 같은 실수도 피해 보세요.
전달 동사(reporting verbs)
say, tell, ask 말고도 suggest, admit, deny, promise, warn, accuse 같은 전달 동사는 저마다 정해진 형태가 있어요. 한국어와 비교하며 explained me 같은 실수를 피해 보세요.
간접화법의 시간·장소 표현
나중에 다른 곳에서 남의 말을 전할 때 today, here, this가 that day, there, that으로 바뀌는 원리를 배워요. “다음 날”, “그날”, “거기”처럼 한국어로 바꿔 말하는 감각을 활용해 보세요.
시제 일치(backshift)
간접화법에서 said 뒤의 시제를 한 단계 과거로 옮기는 시제 일치를 정리해요. 말한 때의 시제를 그대로 두는 한국어 “-다고 했어요”와 비교하며 will→would 같은 조동사 변화까지 차근차근 익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