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rson to whom I spoke는 격식 있는 표현, The person I spoke to는 일상적인 표현이에요. 뜻은 같고, 평소에는 뒤의 표현을 훨씬 많이 써요.
이번 레슨에서 배울 내용
영어에는 정해진 전치사와 함께 쓰는 동사가 많아요: speak TO someone, work FOR a company, look FOR something. 이런 동사가 관계절 안에 들어가면 전치사를 둘 수 있는 자리가 두 군데예요.
하나는 관계대명사 바로 앞(격식 있는 문체), 다른 하나는 관계절 맨 끝(일상적인 문체이고, 훨씬 자주 써요)이에요. 학교에서 “to whom”, “in which” 같은 형태를 열심히 배우기 때문에 “the person I spoke to”처럼 전치사로 끝나는 문장은 처음에 말이 끊긴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완전히 맞는 영어이고, 원어민이 평소에 쓰는 말이에요.
논문, 보고서, 공식 이메일처럼 격식 있는 글에서는 전치사를 앞으로 보내서 사람이면 whom, 사물이면 which 바로 앞에 둬요: “the colleague with whom I worked”, “the company for which she works”. 학교 문법에서 배우는 “전치사 + 관계대명사” 형태예요.
전치사 바로 뒤에 올 수 있는 건 whom과 which뿐이에요. “전치사 뒤에는 that을 쓸 수 없다”고 배운 분이 많을 텐데, 그대로예요. “with that I worked”, “about that we spoke”는 틀린 문장이에요. 말할 때 “with who”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격식 있는 문체에서는 틀린 것으로 봐요. 전치사를 앞에 둘 거라면 whom을 쓰세요.
주의할 점: look after, put up with, come across처럼 동사와 묶여서 하나의 뜻이 되는 구동사는 전치사를 앞으로 보내면 아주 어색해요. 이럴 때는 거의 항상 끝에 남겨요. “the children she looks after”라고 하고, “the children after whom she looks”라고 하지 않아요.
일상 영어에서는 전치사가 평범한 문장에서와 같은 자리, 즉 동사 뒤에 남아서 관계절 맨 끝에 와요. 비교해 보세요: “I was telling you about the book.” → “the book I was telling you about”. 이 형태에서는 관계대명사(that, who, which)를 보통 생략할 수 있어서, 문장이 짧고 자연스러워져요.
한국어 화자가 특히 조심할 점은 전치사를 빠뜨리지 않는 거예요. 한국어에서는 “저는 그 사람에게 말했어요”가 “제가 말한 사람”이 되면서 조사 “에게”가 사라져요. 그 느낌대로 “the person I spoke”라고 하면 영어로는 미완성 문장이에요. 영어의 전치사는 사라지지 않고 끝에 남아요: “the person I spoke to”.
또 “찾다”, “듣다”, “기다리다”, “보다”처럼 한국어에서는 “-을/를”만 붙이면 되는 동사도 영어에서는 전치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요: look for, listen to, wait for, look at. “우리가 찾고 있는 집”은 “the house we're looking for”이고, 끝의 for를 잊으면 안 돼요. 반대로 “언니가 결혼한 남자”는 “와 결혼하다”라는 말에 끌려 “the man she married with”라고 하기 쉽지만, marry는 전치사 없이 “the man she married”예요.
중요한 규칙: 전치사는 앞이나 끝, 둘 중 한 곳에만 둬요. 양쪽에 두거나 중간에 두지 않아요. “The house for we're looking”은 틀린 문장이에요. whom/which 없이 전치사만 주어 앞에 둘 수는 없어요. 앞에 둘 거라면 바로 뒤에 whom/which를, 아니면 끝에 두세요.
전치사 바로 뒤에는 that을 쓸 수 없어요. 사람이면 whom, 사물이면 which를 써요.
whom/which가 없으면 전치사를 앞에 둘 수 없어요. 일상적인 문체에서는 동사 뒤, 즉 관계절 끝에 둬요.
전치사는 한 번만 써요. whom/which와 함께 앞에 두거나 끝에 두거나, 둘 중 하나예요.
“제가 말한 사람”에서는 조사 “에게”가 사라지지만, 영어의 to는 사라지지 않아요. speak to의 to를 끝에 남기세요.
“집을 찾다”는 “-을”만 붙지만 영어는 look for예요. 일상적인 문체에서는 for를 관계절 끝에 남겨요.
“-와 결혼하다”의 “와”를 옮긴 실수예요. marry는 전치사 없이 바로 목적어를 받아요.
한국어에서는 명사를 꾸밀 때 조사가 사라져요: “저는 그 사람에게 말했어요” → “제가 말한 사람”, “언니는 그 회사에서 일해요” → “언니가 일하는 회사”
영어에서는 전치사가 사라지지 않아요. 일상적인 문체에서는 끝에 남기고(“the person I spoke to”, “the company she works for”), 격식 있는 문체에서는 앞으로 보내요(“the person to whom I spoke”, “the company for which she works”). “the person I spoke”처럼 전치사를 없애면 문장이 완성되지 않아요.
학교 영어와 수능 문법에서는 “전치사 + 관계대명사”(in which, with whom)를 핵심 규칙으로 연습해요
이 형태는 맞지만, 대화에서 쓰면 공문서처럼 딱딱하게 들려요. 평소에는 “the colleague I work with”처럼 전치사를 동사 뒤에 남기는 게 보통이에요. 전치사로 문장을 끝내는 건 틀린 게 아니니 안심하고 쓰세요. 전치사 바로 뒤에는 whom이나 which만 오고 that이나 (격식 있는 문체에서는) who는 쓸 수 없다는 규칙은 학교에서 배운 그대로예요.
“찾다”, “듣다”, “기다리다”, “보다”는 한국어에서 “-을/를”로 목적어를 받아요
영어에서는 이 동사들에 전치사가 필요해요: look for, listen to, wait for, look at. 일상적인 문체의 관계절에서는 이 전치사가 맨 끝에 오기 때문에 아주 빠뜨리기 쉬워요: “the house we're looking for”, “the music I listen to”, “the bus we were waiting for”.
반대로 “-와 결혼하다”, “-에 대해 논의하다”처럼 한국어에는 조사가 있는데 영어에는 전치사가 없는 동사도 있어요
marry와 discuss는 바로 목적어를 받아요. 그래서 관계절 끝에도 아무것도 붙지 않아요: “the man she married”, “the topic we discussed”. “the man she married with”, “the topic we discussed about”은 틀린 문장이에요. 끝에 남기는 전치사는 한국어 조사가 아니라 영어 동사가 정해요.
💡 격식 있는 글이라면 with whom / for which, 일상 대화라면 전치사를 끝에 남겨요.
💡 전치사 바로 뒤에는 that을 쓸 수 없어요. 사람은 whom, 사물은 which예요.
💡 “제가 말한 사람”에서 조사는 사라져도 영어의 전치사는 남아요: the person I spoke to.
💡 전치사는 한 번만 쓰고, 어떤 전치사를 쓸지는 영어 동사가 정해요: look for, listen to. marry, discuss는 전치사 없이 써요.
"Who's the person you were speaking to earlier?"
"Oh, that's the client we met with last week."
"Right — the one whose project we're working on?"
"Exactly. She's the person to whom the report should go, actually."
연습 문제 1 · 일상적인 표현을 고르세요
Choose the informal (stranded preposition) version.
연습 문제 2 · 격식 있는 표현을 고르세요
Choose the formal version.
연습 문제 3 · 알맞은 관계대명사를 고르세요
Which pronoun follows a preposition directly in the formal pattern (never 'that' or omission)?
연습 문제 4 · 일상적인 문체의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informal sentence.
연습 문제 5 · 격식 있는 문체의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formal sentence.
연습 문제 6 · 일상 회화에서 더 자주 쓰는 방식을 고르세요
Which style is more common in everyday spoken English?
연습 문제 7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entence.
연습 문제 8 · 격식 있는 문체의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formal sentence.
연습 문제 9 · 전치사를 앞으로 보내 격식 있는 문장으로 바꿔 쓰세요
Rewrite formally, moving the preposition to the front: 'The woman I was talking to is my aunt.'
연습 문제 10 · 전치사를 끝에 남겨 일상적인 문장으로 바꿔 쓰세요
Rewrite informally, stranding the preposition: 'This is the issue about which we are concerned.'
연습 문제 11 · 격식 있는 문장과 일상적인 문장으로 나누세요
0 / 4 분류 완료
연습 문제 12 · 자주 하는 실수: 사라지는 조사 때문에 전치사를 빠뜨리기
Korean: “제가 이야기한 분이 정말 많이 도와주셨어요.” Which English sentence is correct?
다섯 문제로 배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문제 1 / 5
점수: 0/0
Choose the informal version.
고급 관계절
two of whom, most of which 같은 “수량 표현 + of + 관계대명사”와 앞 문장 전체를 받는 which를 배워요. 한국어 “그중”, “그게”를 영어로 옮길 때 생기는 실수도 바로잡아요.
관계절 축약
관계대명사와 be동사를 빼고 분사만 남기는 관계절 축약을 배워요. 능동이면 -ing, 수동이면 과거분사를 쓰고, 뒤에 말이 붙은 분사구는 명사 뒤에 둔다는 점을 한국어 어순과 비교하며 익혀 보세요.
관계부사 where, when과 why
관계부사 where, when, why로 in which, for which를 한 단어로 바꿔 써요. “우리가 만난 날”처럼 조사가 사라지는 한국어와 비교하고, the year where, the reason because 같은 실수도 피해 보세요.
계속적 관계절(non-defining relative clauses)
계속적 관계절은 덧붙이는 정보를 더해 주고, 항상 쉼표와 함께 써요. that은 쓰지 않고 관계대명사도 생략하지 않아요. 한국어의 “-는데”, “-인데”와 비교하며 쉼표와 관계대명사 쓰는 법을 익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