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close the door. Close the door, would you? 영어 명령문은 그냥 말하면 딱딱하게 들리기 쉬워서, please와 꼬리 질문이라는 두 가지 도구로 부드럽게 만들어요.
이번 레슨에서 배울 내용
한국어에서도 “문 닫아”라고만 하면 퉁명스럽게 들리죠. 영어도 마찬가지예요. Close the door. 같은 명령문을 그대로 말하면 무뚝뚝하거나 명령조로 들리기 쉬워서, 영어 화자는 거의 늘 작은 “쿠션”을 붙여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두 가지예요. please를 붙이거나, 문장 끝에 짧은 꼬리 질문을 붙이는 거예요. 둘 다 명령문 형태를 그대로 두고 공손한 부탁으로 바꿔 줘요.
한국어는 “닫아”, “닫아 주세요”, “닫아 주시겠어요?”처럼 동사 형태로 공손함을 조절하지만, 영어 명령문은 상대가 친구든 상사든 형태가 같아요. 공손함은 동사 형태가 아니라 please, 꼬리 질문, 그리고 말투로 나타내요.
please를 “주세요”로 외우면 “닫아 + 주세요”처럼 동사 바로 뒤에 넣고 싶어져요. “문 좀 닫아 주세요”의 “좀”처럼 중간에 끼워 넣고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명령문에서 please가 올 수 있는 자리는 두 곳뿐이에요. 문장 맨 앞이나 맨 끝이에요. 동사와 목적어 사이에 넣어 “Close please the door.”라고 하지 않아요.
please는 명령문 맨 앞에도 맨 끝에도 올 수 있어요. 둘 다 공손하고, 차이는 주로 말투와 억양이에요. 부정 명령문에서는 please를 don't 앞(또는 맨 끝)에 둬요: “Please don't slam the door.”이지 “Don't please slam the door.”가 아니에요.
하나 더: 한국어의 “물 좀 주세요”는 충분히 공손한 부탁이지만, 영어의 Please + 명령문은 여전히 “지시”예요. Please take a seat.처럼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말이나 사소한 일상적인 일에는 잘 맞지만, 식당 직원이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부탁할 때는 Could I have some water, please?나 Could you help me? 같은 의문문이 더 자연스러워요.
명령문 끝에 would you?, will you?, could you?를 붙이면 “…해”라는 지시가 아니라 “…해 줄래요?”라는 부탁에 가까워져요. 상대가 “네”라고 답할 여지를 주기 때문이에요. 한국어 말투와 아주 비슷해요: “소금 좀 건네줄래요?” → “Pass the salt, would you?”, “잠깐만 기다려 줄 수 있어요?” → “Wait a moment, could you?”
다만 어순을 조심하세요. 한국어는 “줄래?”처럼 끝만 올리면 질문이 되지만, 영어 꼬리 질문은 조동사가 먼저 와요: “would you?”, “will you?”. “you would?”, “you will?”이 아니에요. 형태는 정해져 있어서 조동사 + you만 쓰고, “would you do?”처럼 동사를 반복하지 않아요. “문 닫아 줘, 응?”의 “응?”을 yes?나 OK?로 옮겨도 정해진 꼬리 질문을 대신하지 못해요. would you?와 could you?는 부드럽고, will you?는 더 직접적이라 날카로운 말투로 말하면 “빨리 좀 해”처럼 짜증 섞인 느낌이 날 수도 있어요.
“닫아 + 주세요”의 느낌으로 please를 동사 바로 뒤에 넣은 실수예요. please는 맨 앞이나 맨 끝에만 와요.
부정 명령문에서는 please를 don't 앞(또는 맨 끝)에 둬요.
“줄래?”는 어순 그대로 끝만 올리지만, 영어 꼬리 질문은 조동사가 먼저 와요: will you?
꼬리 질문은 would you?만으로 끝나요. 동사를 반복하지 않아요.
“문 닫아 줘, 응?”의 “응?”을 yes?로 옮기지 않아요. 부탁에는 정해진 꼬리 질문 would you? / could you? / will you?를 써요.
“알려 주세요”, “가르쳐 주세요”가 늘 teach는 아니에요. teach는 공부나 기술을 가르칠 때 쓰고, 정보를 알려 달라고 할 때는 tell을 써요.
문법은 맞지만 식당 직원에게 하는 부탁으로는 지시처럼 들려요. “물 좀 주세요”는 공손한 의문문으로 바꿔 말하세요.
한국어의 “주세요”는 “닫아 + 주세요”, “꺼 + 주세요”처럼 늘 동사 바로 뒤에 붙고, “좀”은 문장 중간에 들어가요
영어 명령문에서 please는 맨 앞이나 맨 끝에만 와요: “Please turn off your phone.” / “Close the window, please.” 동사 바로 뒤에 넣은 “Turn off please your phone.”은 틀린 문장이에요. 헷갈리면 맨 앞에 두세요. (please가 you 뒤에 오는 건 “Could you please…?” 같은 의문문일 때이고, 이건 더 이상 명령문이 아니에요.)
말할 때는 “창문 좀 닫아 줄래요?”, “닫아 줄 수 있어요?”처럼 끝만 올리면 부탁이 돼요. 어순은 바뀌지 않아요
“창문 좀 닫아 줄래요?”는 “Close the window, would you?”와 거의 같은 느낌으로 쓸 수 있어요. 다만 영어 꼬리 질문은 조동사가 먼저예요: “would you?”이지 “you would?”가 아니에요. “응?”, “알았지?”를 yes?나 OK?로 옮기지 말고, 정해진 형태 would you? / could you? / will you?를 쓰세요.
한국어는 “닫아 주세요” → “닫아 주시겠어요?” → “닫아 주실 수 있을까요?”처럼 높임과 어미로 공손함을 높여요
영어 명령문에는 높임 형태가 없고 you도 하나뿐이에요. 더 공손하게 말하고 싶으면 명령문 대신 의문문을 써요: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 “Could you help me?”, “문 좀 닫아 주시겠어요?” → “Would you mind closing the door?”(to close가 아니라 -ing 형태예요). 자세한 내용은 Requests, Offers and Suggestions 레슨에서 배워요.
“이메일 주소 좀 알려 주세요”, “가르쳐 주세요”는 정보를 달라는 부탁에도 써요
영어의 teach는 공부나 기술을 가르칠 때만 써요. 이름, 주소, 길처럼 정보를 알려 달라고 할 때는 tell이에요: “Please tell me your email address.”, “Could you tell me the way to the station?”
💡 please의 위치가 헷갈리면 맨 앞이나 맨 끝에 두세요. 둘 다 공손해요. “주세요”처럼 동사 뒤에 넣지 않아요.
💡 “…해 줄래요?” → would you?: 조동사가 먼저, 그다음 you. 동사는 반복하지 않아요.
💡 “문 닫아”가 퉁명스럽듯 영어도 명령문만 말하면 딱딱하게 들려요. please나 꼬리 질문을 붙이세요.
"It's a bit loud in here. Turn it down, will you?"
"Sorry about that — sure, no problem."
"Thanks. And please close the door on your way out, if you don't mind."
"Of course."
연습 문제 1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entence.
연습 문제 2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entence.
연습 문제 3 · 꼬리 질문을 바르게 붙인 부탁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oftened request.
연습 문제 4 · 꼬리 질문을 바르게 붙인 부탁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oftened request.
연습 문제 5 · 꼬리 질문을 바르게 붙인 부탁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oftened request.
연습 문제 6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entence.
연습 문제 7 · 더 친절하고 공손한 표현을 고르세요
Choose the friendlier, more polite version.
연습 문제 8 · 꼬리 질문을 바르게 붙인 부탁을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softened request.
연습 문제 9 · 맨 앞에 please를 넣어 명령을 부드럽게 바꾸세요
Add 'please' to soften this command, at the start: 'Turn off the lights.'
연습 문제 10 · 꼬리 질문을 붙여 명령을 부드럽게 바꾸세요
Add a tag question to soften this command: 'Close the window.'
연습 문제 11 · 알맞은 그룹으로 나누세요
0 / 6 분류 완료
연습 문제 12 · 자주 하는 실수: “주세요”처럼 please를 동사 뒤에 넣기
Korean: “창문 좀 닫아 주세요.” Which is the correct English request?
짧은 다섯 문제로 배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문제 1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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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설명하기
레시피, 길 안내, 사용법 설명. 명령문을 first, then, next, after that, finally로 이어서 단계를 알기 쉽게 전해요. 자주 틀리는 At first와 At last도 짚어 봐요.
Let's(함께 하자는 제안)
“가자”, “합시다”에 해당하는 Let's의 쓰임을 익혀요. 뒤에는 동사원형, 부정은 Let's not, 대답은 Yes, let's. Let's don't, We let's처럼 한국어 화자가 자주 하는 실수도 함께 확인해요.
긍정 명령문과 부정 명령문
Close the door. Don't touch that! 주어 없이 동사원형으로 시작하는 영어 명령문과 Don't + 동사원형의 부정 명령문을 익혀요. “늦지 마세요”는 Don't be late예요.
문장의 종류(sentence types)
평서문(declarative), 의문문(interrogative), 명령문(imperative), 감탄문(exclamatory)을 구분하고, 한국어와 다른 영어의 어순과 문장부호로 각 문장을 만드는 법을 익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