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read the book일까요, I have been reading the book일까요? 끝난 결과인지, 아직 이어지는 활동인지의 차이예요. “2주째 읽고 있어요”라고 말할 수 있다면 현재완료진행형의 감각은 이미 알고 있는 셈이에요.
이번 레슨에서 배울 내용
두 형태 모두 과거의 일을 지금과 연결해요. 현재완료(have + 과거분사)는 결과나 일이 끝났다는 점을 강조해요. 현재완료진행형(have been + -ing)은 과정, 즉 활동이 한동안 이어졌고 많은 경우 지금도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해요.
한국어로는 둘 다 “그 책 읽었어요”라고 말할 수 있어서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아요. 굳이 구분하면 “그 책 다 읽었어요”(끝났어요)와 “그 책을 일주일째 읽고 있어요”(활동, 아직 안 끝났을 수도 있어요)처럼 말하죠. 영어에서는 이 구분이 선택이 아니에요. 동사의 형태가 항상 보여 줘요.
끝난 결과가 중요할 때, 또는 몇 번이나 얼마나 했는지가 중요할 때, 특히 구체적인 숫자가 있을 때는 현재완료를 써요.
know, like, want, belong, 그리고 “가지고 있다”는 뜻의 have 같은 상태동사는 기간을 말할 때도 진행형이 아니라 거의 항상 현재완료로 써요. 여기서 한국어가 함정이 돼요. 한국어는 “알고 있어요”처럼 상태에도 “-고 있다”를 쓰지만, 영어의 know는 진행형으로 쓰지 않아요. “그 사람을 안 지 10년 됐어요”, “10년째 알고 지내요”는 I've known him for ten years이고, I've been knowing him이 아니에요.
활동이 얼마나 이어졌는지 말할 때, 또는 오래 이어졌거나 방금 끝난 활동 때문에 생긴 지금의 상황을 설명할 때 현재완료진행형을 써요.
한국어의 “N째 -고 있어요”와 “-아/어 왔어요”가 가장 좋은 길잡이예요. “언니는 그 책을 2주째 읽고 있어요” → She has been reading that book for two weeks. 문제는 “-고 있어요”를 보고 현재진행형으로 옮길 때예요. “I am reading that book for two weeks”는 틀린 문장이에요. 영어의 현재진행형은 지금 이 순간만 말하고, 지금까지 이어진 기간은 담지 못해요. 기간(2주, 한 시간)은 for, 시작점(2018년, 월요일, 9시)은 since와 함께 써요.
work, live, teach, study 같은 동사는 for/since와 함께 두 형태 모두 맞을 때가 많아요: She has worked / has been working there since 2018. 틀린 건 현재형뿐이에요: She works there since 2018.
지금 왜 피곤한지 설명할 때 한국어로는 “하루 종일 일했어요”처럼 과거형으로 말하죠. 영어로도 I worked all day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 활동을 지금의 상태와 연결하려면 I've been working all day가 가장 자연스러워요.
구체적인 무언가(몇 번, 얼마나)를 세고 있다면 현재완료를 써요. 세지 않고 활동 자체를 묘사한다면 보통 현재완료진행형이에요.
한국어 단서: “하루 종일”, “아침 내내”, “N째 -고 있어요”, “-아/어 왔어요”는 진행형 쪽이고, “다 했어요”, “끝냈어요”, “세 번”, “다섯 권”은 현재완료 쪽이에요. 단, “오늘 커피를 세 잔째 마시고 있어요”처럼 숫자와 “-째 -고 있어요”가 함께 있으면 숫자를 우선하세요. 영어로는 I have had three cups of coffee today예요.
“한 시간째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요”의 “-고 있어요”를 현재진행형으로 옮긴 실수예요. 지금까지 이어진 기간은 현재완료진행형으로 말해요.
숫자나 끝난 양이 있으면 진행형이 아니라 현재완료를 써요. “세 잔째 마시고 있어요”라고 생각해도 영어는 have had예요.
“2주째 읽고 있어요”처럼 아직 안 끝난 활동이라면 진행형이에요. has read라고 하면 이미 다 읽었다는 뜻이 돼요.
“언제부터 기다리고 있어요?”를 그대로 옮긴 문장이에요. “얼마나 기다렸어요?”라는 뜻으로 How long have you been waiting?이라고 물어요(Since when have you been waiting?도 있지만 놀람이나 따지는 느낌이 있어요).
한국어로는 “알고 있어요”라고 해도 know는 진행형으로 쓰지 않아요. “안 지 10년 됐어요”는 I've known him for ten years예요.
“3년째 영어를 공부하고 있어요”는 지금까지 이어진 기간이에요. 현재형으로는 이 뜻을 말할 수 없어요.
한국어는 지금까지 이어진 일을 “-고 있어요”로 말해요: “한 시간째 기다리고 있어요”, “2018년부터 거기서 일하고 있어요”, “3년째 영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영어의 현재진행형과 현재형은 지금만 말해요. 지금까지 이어진 기간을 말하려면 현재완료(진행형)가 필요해요: “I have been waiting for an hour.”(기간을 강조), “She has been working there since 2018.” 또는 “She has worked there since 2018.” “I am waiting for an hour”나 “She is working there since 2018”은 틀린 문장이에요. “언제부터 …?”, “얼마나 …?”라는 질문도 거의 항상 How long have you been…?으로 물어요.
“N째 -고 있어요”와 “-아/어 왔어요”는 지금까지 이어진 활동의 길이를 말해요: “3년째 영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10년 동안 이 일을 해 왔어요”
이 감각은 현재완료진행형과 거의 그대로 맞아요: “I've been studying English for three years”, “How long have you been waiting?” 한국어로 “-째 -고 있어요”가 자연스럽다면 have/has been + -ing를 떠올리세요(형태만 현재진행형으로 바꾸지 말고요). 반대로 결과나 양을 센다면(“책을 세 권 읽었어요”) 현재완료예요: “I've read three books.”
한국어는 상태에도 “-고 있다”를 써요: “알고 있어요”, “가지고 있어요”, “좋아하고 있어요”
영어의 know, have(가지다), like, belong 같은 상태동사는 진행형으로 쓰지 않아요. 그래서 기간이 붙어도 현재완료진행형이 아니라 현재완료예요: “I've known him for ten years.”, “I've had this car since 2020.” “I've been knowing him”이나 “I am knowing him”은 틀린 문장이에요.
💡 “-째 -고 있어요”, “-부터 -고 있어요”를 보면 현재진행형이 아니라 have/has (been)을 떠올리세요. 기간은 for, 시작점은 since예요.
💡 know, like, have(가지다)는 “-고 있어요”라도 진행형으로 쓰지 않아요: I've known…
💡 구체적인 숫자(세 번, 다섯 권)가 있으면 현재완료, “하루 종일”이면 현재완료진행형이에요.
"How's the presentation coming along?"
"I've been working on the slides for hours — I still have the data section left."
"Have you finished the introduction, at least?"
"Yes, I've finished that part already — just the data section now."
연습 문제 1 · 알맞은 형태를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form: I ___ three cups of coffee today. (a completed count)
연습 문제 2 · 알맞은 형태를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form: I ___ coffee all morning. (emphasis on the ongoing activity)
연습 문제 3 · 알맞은 형태를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form: She ___ that book — it's on the shelf now. (finished result)
연습 문제 4 · 알맞은 형태를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form: She ___ that book for two weeks. (still not finished, ongoing)
연습 문제 5 · 알맞은 형태를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form: Why are you so tired? — I ___ all day.
연습 문제 6 · 알맞은 형태를 고르세요
Choose the correct form: He ___ five books this year. (a specific completed number)
연습 문제 7 · 결과를 강조하는 형태를 고르세요
Which form emphasizes the RESULT or a completed quantity, rather than the ongoing activity?
연습 문제 8 · 기간을 강조하는 형태를 고르세요
Which form emphasizes the DURATION or ongoing nature of an activity?
연습 문제 9 · wait의 알맞은 형태로 문장을 완성하세요
Complete with the correct form of 'wait': I ___ for an hour, and the bus still hasn't come. (emphasis on duration)
연습 문제 10 · finish의 알맞은 형태로 문장을 완성하세요
Complete with the correct form of 'finish': I ___ my homework, so now I can relax. (finished result)
연습 문제 11 · 자주 하는 실수: “-째 -고 있어요”의 직역
Korean: “저는 3년째 영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Which English sentence is correct?
다양한 유형의 다섯 문제로 배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문제 1 / 5
점수: 0/0
Choose the correct form: Your eyes are red — ___ you ___ ?
현재완료와 과거시제
have seen과 saw는 한국어로 둘 다 “봤어요”예요. yesterday, ago, when처럼 끝난 때가 있으면 과거시제, 지금과 이어지는 경험과 결과라면 현재완료로 고르는 법을 예문과 함께 익혀 보세요.
Used to, be used to와 get used to
used to는 “예전에는 -곤 했어요”, be used to는 “-에 익숙해요”, get used to는 “-에 익숙해지다”예요. 비슷해 보이는 세 구조를 뜻과 뒤에 오는 동사 형태로 구분해 보세요.
Been과 gone
현재완료 문장의 been과 gone은 그 사람이 어딘가에 갔다가 이미 돌아왔는지, 아직 거기 있는지를 알려 줘요. 한국어의 “가 봤어요”와 “가고 없어요”를 떠올리며 둘을 쉽게 구분하는 법을 예문으로 익혀 보세요.
강조하는 so와 such
so는 형용사나 부사 앞, such는 명사가 있는 말 앞에 써요. “정말 좋은 날”이 such a nice day인 이유와, “너무 피곤해서”를 too가 아니라 so tired that으로 말하는 법을 익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