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it's fine. I guess so. Sort of right. – 하고 싶은 말은 그대로 두고, 일부러 단정하지 않게 말하는 표현이에요.
이번 레슨에서 배울 내용
hedge는 문장의 기본 뜻은 그대로 두고, 그 말에 얼마나 확신을 담을지를 바꿔요. I think나 sort of는 “이건 제 생각이고, 틀릴 수도 있어요”라는 신호예요. 영어 화자는 특히 조심스러운 대화에서 이런 말투를 자주 골라요.
한국어 화자에게는 익숙한 감각이에요. “괜찮은 것 같아요”는 “괜찮아요”보다 부드럽죠. 다만 한국어의 “~것 같아요”는 훨씬 넓게 써요. 자기 기분이나 지금 먹고 있는 음식에도 “맛있는 것 같아요”라고 하잖아요. 영어 I think는 “확실하지 않다”는 분명한 신호라서, 이런 자리에 붙이면 정말 자신이 없는 것처럼 들려요. 반대로 비판이나 반대 의견을 말할 때는, 특히 직장과 영국 영어에서 부드러운 표현이 거의 기본으로 기대돼요.
몇 가지 표현이 거의 모든 일을 해요: I think, I guess, I suppose, I'd say, maybe, probably, possibly, sort of, kind of, a bit. 한국어와 이렇게 연결해 보세요. “~것 같아요” → I think, “-겠죠”, “-인가 봐요” → I guess / I suppose, “제가 보기엔” → I'd say, “아마” → probably, “어쩌면”, “혹시” → maybe, “-(으)ㄹ 수도 있어요” → might, “약간”, “좀” → sort of / kind of / a bit.
“아마”는 maybe가 아니라 probably에 가까워요. “아마 갈 거예요”는 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니 “I'll probably go.”예요. maybe는 반반 정도로 들려서, 상대는 안 올 수도 있다고 받아들여요. 또 I think는 일상에서 쓰는 중립적인 hedge예요. I believe도 부드럽게 만들지만, 더 격식 있고 확신 있게 들려서 회의나 공식 안내에 더 어울려요. 지역 차이도 있어요. I guess는 미국 영어에서 아주 흔하고, 영국 영어에서는 I suppose나 편한 말투의 I reckon이 더 자주 들려요. kind of는 어디서나 쓰고, sort of는 조금 더 영국식으로 들려요.
요즘 한국어 회화에서 “약간 그런 느낌?”처럼 “약간”을 자주 쓰는데, 영어의 kind of, sort of가 비슷한 역할을 해요. 다만 동사 앞에 be동사를 넣지 마세요. “약간 동의해요”는 “I'm kind of agree”가 아니라 “I kind of agree.”예요. 형용사 앞이라면 be동사가 있어야 해요: “You're sort of right, but not completely.”
hedge에는 서로 이어진 두 가지 역할이 있어요. 하나는 실제로 확실하지 않다는 것, 다른 하나는 예의예요. 특히 피드백을 주거나 반대할 때 퉁명스럽거나 건방져 보이지 않으려고 부드럽게 말해요.
한국어에서는 “-지 않을까요?”, “-(으)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처럼 어미와 부사로 부드럽게 해요(“혹시 이 부분을 조금만 더 자세히 써 주실 수 있을까요?”). 영어에서는 이 역할을 주로 hedge가 맡아요. “This section needs more detail.”은 원어민에게 거의 지시처럼 들릴 수 있지만, “I think … could maybe use …”는 같은 내용을 모나지 않게 전해요. 그리고 한국어처럼 “그건 좀…” 하고 말끝을 흐리면 영어에서는 무슨 뜻인지 전달되지 않아요. 부드럽게 하되 문장은 끝까지 말하세요: “I'm not sure that would work.”
한 문장에 hedge를 여러 개 겹치면 부자연스럽고 너무 자신 없어 보여요. 대부분 하나면 충분해요.
“~것 같아요” 습관으로 사실에까지 I think를 붙이지 마세요. hedge는 의견, 제안, 정말 불확실한 일에 써요. 간단한 사실을 흐리면 이상하게 들리고 신뢰도도 떨어져요.
“아닌 것 같아요”를 그대로 옮기면 안 돼요. I don't think so(또는 I guess not)라고 하고, “그런 것 같아요”는 I think so예요.
agree는 동사라서 be동사가 필요 없어요. kind of, sort of는 동사 바로 앞에 넣어요.
“아마 갈 거예요”처럼 갈 가능성이 높다면 probably예요. maybe는 반반으로 들려서 안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돼요.
한국어에서는 “~것 같아요”를 의견뿐 아니라 자기 기분이나 거의 확실한 일에도 붙여요(“맛있는 것 같아요”, “좋은 것 같아요”, “3시에 도착할 것 같아요”)
영어 I think는 “확실하지 않다”, “이건 내 의견이다”라는 분명한 신호예요. 지금 먹고 있는 음식에 “I think it's delicious.”라고 하면 맛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는 말처럼 들려요. 자기 느낌이나 사실은 그냥 말하세요: “It's delicious.”, “I'm really happy.” 조금 불확실한 계획이라면 “I'll probably get there at three.”처럼 probably를 써요. I think는 의견, 제안, 반대처럼 부드럽게 할 이유가 있을 때 아껴 쓰세요.
“안 올 것 같아요”, “그건 아닌 것 같아요”처럼 한국어는 부정을 “같아요” 앞부분에 넣어요
영어에서는 부정을 think 쪽에 두는 게 보통이에요: “I don't think she's coming.”, “I don't think that's right.” “I think she isn't coming.”도 문법적으로 틀리지는 않지만 더 단정적으로 들려요. 짧게 답할 때는 “그런 것 같아요” = “I think so”, “아닌 것 같아요” = “I don't think so”예요. “I think no.”나 “I think not so.”라고 하지 않아요. “I guess so”, “I guess not”도 자주 써요.
💡 I think는 부드럽게 할 이유가 있을 때만 쓰세요. 자기 기분이나 사실에는 붙이지 않아요.
💡 “아닌 것 같아요” → I don't think so, “안 올 것 같아요” → I don't think she's coming. I think no라고 하지 않아요.
💡 “아마”는 보통 probably예요. maybe는 반반의 느낌이에요.
"So, honestly, what did you think of the draft?"
"I think it's really good overall — I guess the ending felt a little rushed, maybe?"
"Yeah, I kind of felt that too. I'll work on it."
"It's probably just a small fix — the rest is genuinely great."
연습 문제 1 · 쓰임을 고르세요
'I think it's probably going to rain.' The hedge 'I think' mainly...
연습 문제 2 · 부드럽게 말한 문장을 고르세요
Which sentence uses a hedge to soften a claim?
연습 문제 3 · hedge 표현을 찾으세요
'I'm not sure, but it might be Tom's idea.' Which hedge softens the certainty here?
연습 문제 4 · 알맞은 설명을 고르세요
Why do speakers use hedges like 'I think' or 'sort of' in everyday conversation?
연습 문제 5 · 쓰임을 고르세요
'You're sort of right, but not completely.' Here 'sort of' hedges...
연습 문제 6 · 가장 직접적인 문장을 고르세요
Which is the LEAST hedged, most direct version of the same idea?
연습 문제 7 · 쓰임을 고르세요
'I suppose we could try that approach.' 'I suppose' here signals...
연습 문제 8 · hedge를 많이 쓰는 상황을 고르세요
In which context are hedges typically used MORE, to soften directness?
연습 문제 9 · 빈칸에 hedge를 넣으세요
Add a hedge to soften this direct claim: '___ she's the best person for the job.' (a common two-word hedge)
연습 문제 10 · hedge를 빼고 직접적으로 고쳐 쓰세요
Rewrite more directly, removing the hedge: 'I think it's probably going to be difficult.'
연습 문제 11 · 부드러운 문장과 직접적인 문장으로 나누세요
0 / 8 분류 완료
연습 문제 12 · 자주 하는 실수: “아닌 것 같아요” → I think no
Someone asks: “Is she coming?” In Korean you would answer: “안 올 것 같아요.” Which English reply is natural?
짧은 다섯 문제로 배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문제 1 / 5
점수: 0/0
'I kind of feel like we should leave now.' 'kind of' here functions as...
정도를 낮추는 부사(downtoners)
slightly, a bit, rather, somewhat, fairly로 형용사와 동사의 강도를 낮추는 법을 배워요. hedge와의 차이와 “조금 피곤해요”가 I'm little tired가 아닌 이유도 알아봐요.
회화의 패턴(spoken patterns)
말을 꺼냈다가 접는 false start, 도중에 고쳐 말하는 repair, 강조를 위한 반복까지. 원어민도 매일 쓰는 자연스러운 말하기 방식과, 그 신호가 되는 I mean, well, never mind 같은 표현을 배워요.
모호한 표현(vague language)
stuff, or something, and so on, around, give or take처럼 일부러 뭉뚱그려 말하는 영어 표현을 배워요. 편한 대화에서는 자연스럽지만 공식 문서에서는 피해야 하는 이유도 함께 익혀 보세요.
회화의 생략과 짧은 형태(short forms and ellipsis)
Got it!, Want some?, Been waiting long? 편한 영어는 뻔한 주어와 조동사를 문장 앞에서 생략해요. 주어를 자주 빼는 한국어와 무엇이 다른지, 언제 써도 되는지 알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