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동사) → action(명사) → active(형용사) → actively(부사). 하나의 어근에서 여러 품사가 생기고, 그 열쇠는 대부분 접미사예요.
이번 레슨에서 배울 내용
하나의 어근이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로 모두 쓰일 수 있어요. 대부분은 접미사가 품사를 바꾸고, 접두사는 보통 품사를 바꾸지 않아요. 그리고 일부 단어는 겉모습이 전혀 바뀌지 않은 채 품사가 바뀌어요.
한국어에도 비슷한 원리가 있어요. “창의” → “창의적인” → “창의적으로”처럼 뒤에 무언가를 붙이면 품사가 바뀌고, “만족” → “불만족”, “가능” → “불가능”처럼 앞에 붙이면 뜻만 바뀌죠. 영어도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면 돼요.
많은 어근에는 접미사에 따라 품사가 달라지는 “단어 가족”이 있어요.
한국어 접미사와 비교하면 외우기 쉬워요. -ive나 -al은 “-적인”(creative = 창의적인, cultural = 문화적인), -ly는 “-게”나 “-적으로”(creatively = 창의적으로), -ize나 -ify는 “-화하다”(modernize = 현대화하다, simplify = 단순화하다), -ness는 “-함”(kindness = 친절함, happiness = 행복함)과 비슷한 역할을 해요.
주의할 점도 있어요. 한국어의 “설명”, “성장”은 명사인데 “하다”만 붙이면 동사가 돼요. 그래서 영어에서도 동사를 그대로 명사처럼 쓰기 쉬워요. 하지만 explain(설명하다)의 명사는 explanation이고, grow(성장하다)의 명사는 growth예요. 반대로 “성공”, “성공하다”, “성공적인”처럼 한국어는 한 단어에 여러 어미를 붙이니까, 영어 명사 success를 형용사 자리에 넣는 실수도 생겨요. 형용사는 successful이에요.
모든 어근이 같은 패턴을 따르지는 않아요: success(명사) → successful(형용사), succeed(동사), grow → growth. 또 successive는 “연속적인”이라는 뜻이지 “성공적인”이 아니에요. “석세스”, “크리에이티브”처럼 외래어로 접한 단어는 품사를 알려 주지 않으니, 이런 단어 가족은 통째로 외워 두세요.
un-, re-, mis- 같은 접두사는 단어의 뜻을 바꾸지만 품사는 보통 바꾸지 않아요. 한국어의 “불-”, “재-”, “오-”와 비슷해요(친절 → 불친절, 시작 → 재시작, 작동 → 오작동).
예외는 많지 않아요. en-과 be-는 명사나 형용사를 동사로 바꿀 수 있어요: danger → endanger(위험에 빠뜨리다), rich → enrich(풍부하게 하다), friend → befriend(친구가 되어 주다).
접미사와 접두사 말고도, 영어에서는 아무것도 붙이거나 바꾸지 않고 단어의 품사가 바뀔 수 있어요. 품사 전환(conversion) 또는 zero derivation이라고 하는데, 아주 흔해서 따로 레슨이 있어요.
한국어에서는 명사를 동사로 쓰려면 “카톡하다”, “이메일하다”처럼 “하다”를 붙여야 해요. 영어에서는 email이 그대로 email이에요. 명사인지 동사인지는 문장 속 위치가 알려 줘요: “I got an email.”(명사), “I'll email you.”(동사).
grow는 동사(“성장하다”)예요. 여기서는 -th가 붙은 명사 growth(“성장”)가 필요해요.
success는 명사(“성공”)예요. 사람을 설명하려면 -ful이 붙은 형용사 successful(“성공적인”, “성공한”)이 필요해요.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설명하는 말이라 부사가 필요해요. “창의적으로”의 “-적으로”처럼 영어는 -ly를 붙여요.
“설명”과 “설명하다”처럼 생각해서 동사 explain을 명사로 쓴 실수예요. 명사는 explanation이고, 철자에 i가 없어요: explan-ation.
한국어도 “-적인”, “-적으로”, “-화하다”, “-함” 같은 접미사로 품사를 바꿔요: “창의” → “창의적인” → “창의적으로”, “현대” → “현대화하다”
이 감각은 영어에서도 잘 통해요. -ive / -al ≈ “-적인”(creative, natural), -ly ≈ “-적으로”, “-게”(creatively), -ize / -ify ≈ “-화하다”(modernize, simplify), -ness ≈ “-함”(happiness)이에요. 다만 영어 단어는 하나하나 정해진 형태가 있어서, 한국어처럼 아무 단어에나 같은 접미사를 붙일 수는 없어요. grow의 명사는 growth, success의 형용사는 successful처럼 단어마다 확인하세요.
“설명”, “성장”, “성공”은 명사이고, “하다”를 붙이면 바로 동사가 돼요
그래서 영어 동사를 명사 자리에 그대로 쓰기 쉬워요. “Thanks for the explain”, “The company's grow”는 틀린 문장이에요. 명사에는 접미사가 필요해요: explain → explanation, grow → growth, decide → decision. 사전에서 단어를 찾을 때 명사형, 동사형, 형용사형을 함께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한국어 부사는 “창의적으로”, “빠르게”, “조용히”처럼 형용사와 형태가 분명히 달라요
영어도 동사를 꾸미는 부사에는 보통 -ly가 필요해요: She solved the problem creatively. 그런데 “크리에이티브하다”처럼 외래어는 어미만 바꿔 모든 품사로 쓰다 보니 영어 형용사를 부사 자리에 그대로 넣기 쉬워요. 한국어로 “-적으로”, “-게”가 붙는 자리라면 영어는 -ly를 떠올리세요. fast, hard, well 같은 예외는 형용사와 부사 레슨에서 다뤄요.
💡 “-적인”, “-화하다”와 비슷한 접미사를 활용하되, success / successful / succeed 같은 단어 가족은 통째로 외우세요.
💡 “설명하다”의 명사는 “설명”이지만, explain의 명사는 explanation이에요(i 없이).
💡 한국어로 “-적으로”, “-게”가 붙는 자리라면 영어는 거의 항상 -ly예요: creatively, actively, decisively.
"How's the project going? Any major decisions made yet?"
"Yes, actually — we decided to simplify the whole design. It should be much more successful this way."
"That sounds like a smart move. Was it a difficult decision?"
"A little, but the explanation from the team made it pretty clear it was the right call."
연습 문제 1 · 알맞은 답을 고르세요
Which mechanism most often changes a word's part of speech in English?
연습 문제 2 · 알맞은 답을 고르세요
'Unhappy' keeps the same part of speech as 'happy' because:
연습 문제 3 · 알맞은 답을 고르세요
'Decide' (verb) → 'decision' (noun) shows a class change through:
연습 문제 4 · 알맞은 품사를 고르세요
Which word class does 'creative' belong to?
연습 문제 5 · 알맞은 형태를 고르세요
What is the noun form of 'succeed'?
연습 문제 6 · 알맞은 형태를 고르세요
What is the adjective form of 'success'?
연습 문제 7 · 알맞은 용어를 고르세요
A word that shifts class with absolutely no added prefix or suffix is called:
연습 문제 8 ·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Which sentence uses 'growth' correctly as the noun form of 'grow'?
연습 문제 9 · 명사형을 쓰세요
Give the noun form of the verb 'explain'.
연습 문제 10 · 형용사형을 쓰세요
Give the adjective form of the noun 'nature'.
연습 문제 11 · 명사·동사와 형용사로 나누세요
0 / 8 분류 완료
연습 문제 12 · 자주 하는 실수: “설명 / 설명하다”처럼 동사를 명사로 쓰기
Korean: “설명해 줘서 고마워요.” Which English sentence is correct?
다섯 문제로 배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문제 1 / 5
점수: 0/0
Which is the main mechanism this lesson previews for changing word class with zero visible change at all?
품사 전환(conversion)
품사 전환(zero derivation)은 접두사도 접미사도 붙이지 않고 형태도 그대로 둔 채 단어의 품사를 바꾸는 거예요. a text → to text처럼 “하다” 없이 동사가 되는 원리를 알아봐요.
합성어(compound words)
영어 합성어는 두 단어를 합쳐 새 뜻을 만들어요. 어순은 한국어와 같지만, 붙여 쓸지, 띄어 쓸지, 하이픈을 넣을지는 단어마다 달라요. 한국어 띄어쓰기와 다른 점과 핸드폰, 아이쇼핑 같은 콩글리시 합성어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접미사(suffixes)
영어 접미사가 단어의 품사를 어떻게 바꾸는지 배워요. -tion, -ment, -ness는 명사, -ful, -able은 형용사, -ize, -ify는 동사, -ly는 부사를 만들어요. 한국어 접미사와도 비교해 봐요.
접두사(prefixes)
영어 접두사: 부정을 나타내는 un-, dis-, non-, in-/im-/il-/ir-와 자주 쓰는 re-, over-, under-, pre-, mis-가 단어의 뜻을 어떻게 바꾸는지 한국어의 “불-”, “재-”, “오-”와 비교해요.